7월 20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소년 10명이 신한카드 본사에 모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소년이 누구냐구요? 바로 ‘제7회 아름다운 청소년 시상식’의 주인공들이죠.
아름다운 청소년 시상식은 남다른 열정을 갖고 노력하는 청소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청소년, 사회를 위해 헌신하려는 꿈을 가진 청소년을 선정해 지원하는 행사입니다. 신한카드와 홀트아동복지회가 함께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의미 있는 시상식입니다.
벌써 7회째를 맞이한 아름다운 청소년 시상식! 총 130여명의 청소년들이 지원해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10명을 선정하였습니다. 윤종환군과 음악심리치료사가 되고 싶다는 김희진양. 국제기구활동을 하고 싶다는 한유진양과 재활전문의가 되고 싶다는 김엽군까지. 10명의 청소년들이 올해의 아름다운 청소년에 선정되었습니다. 이 청소년들에겐 꿈을 키워나갈 지원금 3백만원과 함께 특별한 멘토들과의 만남이 주어집니다.
이 아이들이 만날 특별한 멘토, 지난 6회까지 선발된 60명의 아름다운 청소년입니다. 이들을 선발하고 꿈 지원금을 전달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신한카드의 소외계층 문화 예술 지원 프로그램! ‘아름인 프로포즈’를 비롯한 봉사활동 등에서 꾸준히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제7회 아름다운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멘토로서의 역할도 다 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는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과 민경태 홀트아동복지회장, 심사위원으로 이승연 이화여대 교수 등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하며 수상자들을 격려해주기도 했습니다. 이재우 사장은 “선발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과 함께 “어려움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에 도전한다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7회 수상자들과 역대 수상자 모두를 초청해 ‘아름다운 청소년 힐링 캠프’라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지만, 세상을 따듯하게 만들겠다는 하나의 의지를 가진 수십 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서로의 생각을 교환하고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지요. 서로에게 큰 자극이 되고 동기부여의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합니다. :)
앞으로 세상에 불어넣을 따듯한 바람의 시작으로 한지 꽃등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들과 함께 꽃등을 만들며 사랑과 관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지요.
이 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 사회에 밝은 빛을 전달해주었으면 합니다. 아름다운 청소년 선발이 사회에 있어 바람직한 그리고 이상적인 청소년상을 제시할 수 있지 않을까요? 신한카드와 홀트아동복지재단을 통해 선발된 올해의 아름다운 청소년 10인! 이들이 품고 있는 무한한 꿈과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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