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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컬처&아트

신한카드 아트 컬렉션 2019


2015년 런칭 이후 특색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한카드의 아트 컬렉션이 2019년에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찾아옵니다. 신한카드가 엄선한 특별한 라인업의 문화 공연을 소개하는 ‘신한카드 아트 컬렉션’에서 2019년엔 어떤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지 살펴볼까요?  




카드가 문화를 연결하다! 

신한카드 컬처 브릿지

신한카드는 다양한 문화 공연 가운데 희소성 높고 우수한 작품을 발굴해 소개하고 있는데요. 연극부터 무용, 뮤지컬 등 다채로운 장르를 두루 갖춘 라인업으로 고객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참신하고 색깔 있는 작품을 엄선해 소개하는 신한카드 아트 컬렉션은 문화와 혜택을 이어주는 컬처 브릿지가 되어 여러분의 2019년을 풍성한 볼거리로 채워드리겠습니다. 2019년에는 총 5개의 작품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야스민 바르디몽 컴퍼니의 무용극 <피노키오>를 시작으로 LDP 무용단의 신작 <트리플 빌> 등 멋진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공연 마니아들의 맘을 설레게 할 ‘신한카드 아트 컬렉션 2019’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미리 체크해 보세요!


# 야스민 바르디몽 컴퍼니 <피노키오>

(Jamin Vardimon Company ‘Pinocchio’)


■ 공연일정 : 5.18(토)~5.19(일) / 토 7 pm. 일 3 pm.

■ 티켓가격 : R 8만원 / S 6만원 / A 4만원

■ 공연안무 : 야스민 바르디몽

■ 관람연령 : 7세 이상

■ 소요시간 : 90분 (휴식 없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동화 중 하나인 <피노키오>가 무용극으로 새롭게 막을 올립니다. 그것도 인간 신체의 한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안무 스타일과 사회 현상에 대한 깊은 통찰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스라엘 출신의 현대무용 안무가 야스민 바르디몽(Jamin Vardimon, 1971년 생, 이스라엘)의 작품으로 찾아올 예정인데요. 한국 관객들에겐 2009년 <예스터데이>라는 작품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죠. 



현대무용과 아크로바틱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무용수들로 새로운 생명력을 얻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관객부터 현대무용 팬까지 모든 관객을 재기 발랄한 상상력으로 매료시킬 무용극 <피노키오>. 130년 넘게 사랑 받고 있는 명작동화의 매력적인 스토리로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동화 속 세계로의 여행을 선물할 것입니다. 


# 로베르 르빠주 연출/출연 <887> 

(Ex Machina ‘887 Directed & performed by Rovert Lepage) 


■ 공연일정 : 5.29(수)~6.2(일) / 수-금 8 pm. 토 5 pm. & 일 3 pm.

■ 티켓가격 : R 8만원 / S 6만원 / A 4만원

■ 연출/출연 : 로베르 르빠주

■ 영어/불어 공연, 한국어 자막 제공

■ 소요시간 : 약 2시간(휴식 없음)


<887>은 마법 같은 무대와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현대 연극의 경계를 확장시켜온 거장 로베르 르빠주(Robert Lepage, 1957년 생, 캐나다)의 자전적 이야기에 바탕한 공연입니다. 특히 한국 공연에서는 처음으로 그의 연출가로서뿐만 아니라 재능과 경륜을 겸비한 배우로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라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선명한 오랜 시절의 기억들과 자꾸만 쉽게 잊어버리는 최근의 기억들 사이에서 착안한 작품 <887>을 통해 우리 뇌에서 작동하는 기억의 매커니즘, 기억을 바탕으로 형성된 정체성, 망각과 무의식 등에 대한 ‘기억’으로의 여정에 우리를 초대합니다. 과거 그리고 현실에 대한 아련하고도 복잡한 감정을 내면 깊은 곳으로부터 불러낼 로베르 르빠주의 <887>을 기대해주세요. 


# LDP 무용단 신작 <트리플 빌>

(‘Triple Bill’ with Laboratory Dance Project)


■ 공연일정 : 9.26(목)~9.29(일) / 목-금 8 pm. 토 7 pm. 일 3 pm.

■ 티켓가격 : R 5만원 / S 4만5천원 / A 3만5천원

■ 공연안무 : 정영두, 김동규, 김설진

■ 공동제작 : LDP / LG아트센터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현대무용단이자, 2001년 창단 이후 19년 동안 흔들림 없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LDP 무용단이 2015년 이후 두 번째로 LG아트센터와 손을 잡고 신작 세 편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와 파워풀한 에너지, 대중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현대무용계에 젊은 활력을 불어 넣어온 LDP의 신작을 곧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신체가 가진 섬세한 움직임을 집요하고 탐구하고 정제시켜 자기만의 춤 언어로 구축해 내는 독창적인 안무가 정영두(현재 LDP의 대표이자 안무가)를 필두로, LDP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는 안무가 김동규와 피핑 톰 무용단 <반덴브란덴가 32번지> 내한 공연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 만난 이후 무대와 방송을 장악하며 현대무용의 경계를 확장시키고 있는 안무가 김설진까지 세 명의 안무가가 펼치는 개성 강한 무대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탁월한 춤 실력과 뚜렷한 개성을 지닌 LDP와 함께 각기 다른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 기대가 모아집니다. 


# 매튜 본의 대표작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Matthew Bourne’s Swan Lake’)


■ 공연일정 : 10.9(수)~20(일) / 화-금 8 pm. 주말 2:40 pm. & 7:30 pm. / 단, 10.9(수) 2:30 pm. & 7:30 pm. 

■ 티켓가격 : VIP 14만원 / R 11만원 / S 8만원 / A 6만원

■ 소요시간 : 2시간 20분(휴식 포함)


고전 발레의 상징과도 같은 섬세하고 가녀린 여성 백조 대신 근육질의 남자 백조를 탄생시키며 ‘백조’에 대한 고정관념을 산산히 조각내버린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영화 <빌리 엘리어트>의 마지막 장면 중 빌리의 비상으로도 널리 알려진 이 작품은 1995년 런던 새들러스 웰즈 극장에서 초연된 후 웨스트엔드,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수백만 관객을 동원하고 3D 영화로도 제작될 정도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튜 본의 대표작입니다. 


<백조의 호수>는 2014년 이후 한동안 공연되지 않다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 조명, 의상과 함께 강력해진 캐스트로 아시아 투어를 다시 시작하는데요. 특히 이번 내한에서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1대 ‘빌리’였던 리암 무어를 왕자 역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이미 관람한 이들에겐 한동안 잊고 있던 명작의 감동을 깨우고 아직 보지 못한 이들에겐 새로운 인생작을 만날 수 있는 단 2주의 기회! 명성으로만 듣던 전설의 귀환을 놓치지 마세요! 


# 프렐조카쥬 발레 <프레스코화>

(Ballet Preljocaj ‘La Fresque’)


■ 공연일정 : 11.1(금)~11.3(일) / 금 8 pm. 토 5 pm. 일 3 pm.

■ 티켓가격 : R 8만원 / S 6만원 / A 4만원

■ 공연안무 : 앙쥴랭 프렐조카쥬

■ 소요시간 : 80분(휴식 없음)


클래식 발레의 우아함과 현대무용의 파격이 조화를 이룬 작품들로 프랑스 무용을 대표하는 안무가 앙쥴랭 프렐조카쥬(Angelin Preljocaj, 1957년 생, 프랑스). 그는 우아하면서도 관능적인 움직임, 독특한 미학과 파격적인 해석, 뛰어난 안무 테크닉 등으로 데뷔하자마자 단번에 무용계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올해 프렐조카쥬가 이끄는 ‘프렐조카쥬 발레단’이 최신작을 가지고 LG아트센터 무대에 처음으로 오릅니다.



이번에 선보일 <프레스코화>는 중국의 설화집 <요재지이>에 수록된 <벽화>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만든 최신작으로, 오래된 절을 방문한 한 남자가 벽에 그려진 긴 머리의 여인에게 매혹되어 그림 속 세계로 빨려 들어간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창의적이고 간결한 안무에 아름다운 조명과 의상을 더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무엇보다 탁월한 표현력과 신체조건을 지닌 무용수들은 인간의 움직임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 새삼 깨닫게 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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