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人의 따뜻한 金心 (금요일 점심)
지난 4월 18일 금요일, 신한카드에서는 '아름人의 따뜻한 金心'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금요일 점심 한끼를 굶고, 그 식사 비용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금요일의 점심(금심)'을 의미하는 金心. 금심에 동참한 신한카드 임직원들의 모습을 살짝 보여드릴게요 :-)
1) 모금함을 직접 제작하고 있는 모금 요원(?) 임직원 봉사자들
2) 점심시간 나눔과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 본 소중한 시간
3) 본사 각 층에서 모금된 모금함
점심시간, 신한카드 본사 강당으로 임직원들이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해 오늘의 점심 값을 기부하고, 대신 점심시간 동안 이충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님께 '나눔' 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장 밖에서도 동참 행렬은 이어졌는데요, 신한카드 본사 건ㅁ눌 매 층마다 기부금을 담을 수 있는 모금함이 꾸려졌고, 금요일 하루동안 점심 값을 쾌척한 신한카드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여 총 모금액은 2,679,380원에 달했답니다! 임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은 전액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되어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소외 가정에 사용됩니다. :)
하계간편복 나눔으로 따뜻한 봄맞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벌써부터 반소매 차림이 눈에 띄고, 직장인들은 여름 출근복을 준비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대신 작년 여름을 함께 보낸 하계간편복(유니폼)을 취합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 국가와 나누기로 했답니다.
옷장 속 고이 넣어두었던 하계간편복을 꺼내 4월 3일부터 약 일주일동안 각 부서 및 지점으로 전달된 박스에 취합했는데요, 작은 정성이 하나 둘씩 모여 전국에서 총 3,430여벌의 하계간편복이 신한카드 본사에 전달되었습니다. 한데모인 하계간편복은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의 꼼꼼한 분류 작업을 통해 상태가 아주 좋은 옷들만 선별되어, 2,625벌의 하계간편복이 해외원조 NGO 코피온을 통해 아시아, 아프리카의 어려운 국가에 지원되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질 예정입니다.
아름人의 희망찾기 프로젝트 『100번째 환아 지원』 스토리
신한카드 임직원들은 지난 2003년부터 2천여 명의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1만원씩 기부하는 ‘사랑의 1계좌 모금’과 1,000원 미만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 우수리’를 통해 매월 약 1,000만원씩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환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1일, 드디어 희망찾기 프로젝트(환아 치료비 지원)의 100번째 주인공이 선정되었어요.
100번째 특별한 주인공은 생후 22개월밖에 되지 않은 남자아이입니다. 생후 6개월 발달지연을 보여 이에 대한 치료를 하던 중, 생후 11개월에 뇌종양 진단을 받았고, 종양으로 인해 양쪽 눈이 모두 실명되었지만 3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뇌손상 우려가 있어 방사선 치료도 어렵다고 합니다. 향후 1회 180만원에 이르는 항암치료가 장기간 필요한데, 부모님의 어려운 경제상황때문에 치료비 지원이 꼭 필요한 친구였습니다.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모아준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항암치료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작은 기쁨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치료비 1,0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앞으로도 매월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보다 많은 이웃들의 '희망찾기 프로젝트'에 동참하려합니다.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신한카드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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